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라사카 사치카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하루토가 눈을 뜬 해변에서 처음 만난 인물. 동년배인 다른 일행과 달리 혼자 소녀의 모습을 한데다가 x자키의 모양도 다르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노화가 없는 수수께끼의 소녀. 오른쪽팔과 왼쪽다리가 각각 의수와 의족인데 본인은 익숙해졌는지 일상생활에서 놀라울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매우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일행의 분위기 메이커. 왜인지 다른 사람들은 사치카를 보면서 알 수 없는 그리움과 친숙함을 느끼고 있다. 초반, 하루토와 단 둘이 있을 때 분위기가 급변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 적이 있는데 금방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그 이후 연이어 다사다난한 일이 발생해서 하루토도 곧 이 일을 잊었다. 태어나서부터 병원에서 쭉 지내왔다고 하며 부모님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계속 병원에서만 지내면서 바깥 세계를 동경해왔기 때문에 비록 세계가 이 꼴이 되기는 했지만 동료들과 함께 서바이벌을 하며 살아가는 지금의 생활을 진심으로 즐겁고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다. 증반에 쿠로스케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적이 한 번 있어서 일행들 중에서 제일 쿠로스케를 두려워한다. 거의 조건반사 수준.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하게 과거 친구로서 지냈던 기억을 떠올리지 못 하는데 이것은 후술할 과거와 관련이 있다. 최후의 결전 후 테라시마 박사는 사치카에게 마지막으로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하고 사치카는 아무 의심없이 테라시마 박사에게 다가갔지만 이것은 박사의 함정이었다, 박사는 최후의 발악으로 사치카의 X자키를 꿰둟어버리고 '인류의 가능성을 닫았다'는 말을 남긴채 소멸한다. 사치카의 X자키는 얼마 전에 하루토처럼 사용불가능한 정도로 반토막이 나버린 상태였으나 하루토 때와 달리 사치카를 되살리는 것은 불가능했다. 여분의 X자키가 없기도 했지만 익스텐드 머신에는 사치카의 기록만이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설령 X자키를 새로 구한다고 해도 사치카의 정보를 복사할 수 없었다. 당시에 마모루는 의아하게 생각은 했으나 당장 하루토를 되살리는 것이 급했기 때문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게 사망 플래그었던 셈이다.[* 왜 익스텐드 머신에 사치카의 정보만이 남아있지 않았는지는 작중 명백하게 나오지 않는다.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은 2가지인데 사치카의 X자키만이 구형이었기 때문에 다른 주인공들과 구조나 방식이 달라 기록이 남아있지 않았거나, 혹은 테라시마 박사가 만일 오리지널의 두뇌를 어느정도 계승한 사치카가 구 인류를 재생시킬 대안을 떠올릴 때를 대비해서 일부러 머신에 사치카의 기록이 남아나지 않도록 했을 가능성이 있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사치카는 웃는 얼굴로 일행에게 '정말 좋아해'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완전히 사망하고 만다. 테라시마 박사가 마지막 순간에 사치카를 죽인 것은 사치카만이 노화가 없어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유일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박사는 현재 인류의 멸망을 원했고 이 때문에 유일하게 아이를 낳아 인류의 번영을 이룰 가능성이 있었던 사치카를 죽임으로써 그 가능성을 완전히 끊어버렸다. 초등학교 때 이후 또 다시 사치카를 잃고 만 일행은 사치카를 엄마에게 돌려주자는 의미로 부서진 사치카의 X자키를 고장난 1호기에 두고는 섬으로 돌아가려 하나, 그 때 [[기적]]이 일어나 부서진 1호기에서 사치카와 굉장히 닮은 아기가 태어나게 된다. 이 아기는 배에 X자키가 붙어있지 않은 완전한 인간이었다. 그렇게 사치카와 다시 만나게 된 일행은 섬으로 돌아가 함께 아기를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하지만 5년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익스텐드 머신이 고장나게 되어서 평범한 인간인 사치카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주인공들은 결국 전부 사치카를 남겨두고 하나 둘씩 늙어죽게 된다. 그리고 최후에는 노인이 된 하루토와 5살 사치카만이 남게 되고, 사치카는 곧 혼자 남겨지게 될거란 슬픔과 두려움에 하루토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하루토도 수명이 다하게 되자, 최후의 순간에 하루토는 지난 일들을 회상하다가 문듯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사치카에게 마지막 희망을 전해주고는 수명이 다 되어 사망한다. 그리고 혼자 남겨진 사치카는 하루토의 유언을 따라서 희망을 품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본편의 사치카와 나이가 비슷해졌을 무렵, 숲을 지나던 중 멧돼지한테 쫓기다가 절벽으로 떨어져버리게 되는데, 부상을 입은 사치카 앞에 누군가의 그림자가 나타나게 된다. 사치카가 눈을 뜨자 눈 앞에서 한 소년이 영어로 이름을 묻고, 사치카가 크게 웃으면서 대답하는 장면으로 영상이 끝난다. 그리고 멈춰버렸던 익스텐드 머신이 다시 켜지더니 [[새로운 아담과 이브|1이었던 인류의 잔기가 점점 늘어나면서]] [[열린 결말|잔키제로는 막을 내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